천연화장품 입법이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 제도를 도입하고, 화장품 전문 판매업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법안 입법을 지난 21일 예고했다. 정부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천연·유기농 화장품의 정의·기준을 명확하게 제정하고 인증 제도도 마련할 방침이다.

따라서 7가지 대표 화학물질<화학방부제(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벤조페논, 미네랄 오일, 실리콘 오일, 인공향료, 합성착색료>을 완전히 배제함을 원칙으로 하는 '뷰리클'은 이미 프랑스 유기농 기관 에코서트(ECOCERT) 인증에 이어서 국내 인증을 통해 더욱 인지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세민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해당 브랜드는 2015년 임산부와 영유아까지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천연 유기농 화장품만을 개발하고 생산하겠다는 신념으로 2015년에 설립되었다. 단순히 유명연예인을 '전속모델'로 계약하여 광고를 하는 것이 아닌, 1년여 만에 여러 유명 연예인들이 스스로 제품을 사용하고 입소문이 나면서 자연스럽게 '연예인 화장품' 이라는 타이틀이 따라오게 된 점이 타 브랜드보다 눈에 띌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최근 대한민국 우수 기업 제품으로 당당히 명동 신세계 백화점 면세점과 국제공항 면세점, 동대문 Apm에 입점하고 각종 드라마 협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시기에 화장품법 입법으로 더욱 상승세를 타게 된 것이다.

해당 브랜드에 대한 해외 시장 반응은 다양한 국가에서 일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 시장에서 반응이 적극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국내 '연예인 화장품'이라는 타이틀이 알려지면서 많은 바이어들과 다양한 플랫폼에서 수출 계약을 시도하고 있으며 실제로 동남아시아를 넘어 러시아나 미국 등 서양 국가에서도 K 뷰티 붐을 타고 사업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고 한다.

'좋은 원료가 답이다'라는 생각으로 10년 이상 화장품 연구에만 몰두한 결과가 드디어 빛을 내는 것 같아 기쁘다는 '뷰리클' 오세민 대표의 말처럼 앞으로 이 회사의 성장이 기대된다.

디지털 타임즈 2016-12-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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